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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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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7일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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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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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안서림신문 | |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부안군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19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마련됐다.
올해 24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알파벳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ESG경영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다.
2부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부안에 사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음악밴드 별마음 공연을 시작으로, 부안복지관 종사자 밴드 동아리 라바의 공연 등 26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에서 각종 체험, 공연 등 부스를 마련하여 사회복지박람회를 진행했다.
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복지체험을 통해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복지놀이터’의 모토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여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웃과 함께하는 누리는 복지놀이터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춘섭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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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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